|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손흥민(28)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 중 비잉글랜드 출신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맨시티(76.6%) 리버풀(74.3%) 첼시(70.3%) 등 빅클럽들이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맨유는 전체 11번째인 54.7%를 기록했다. 영국 출신과 비영국 출신이 어느정도 균형을 맞췄다. 외국인 선수 출전시간이 가장 낮은 팀은 올시즌 승격한 웨스트 브롬으로 21.4%에 불과하다. 번리(25.1%)도 잉글랜드색이 강한 팀이다.
한편, 토트넘의 평균연령은 EPL에서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크리스털 팰리스(29.3세) 번리(28.3세) 웨스트햄(27.9세) 다음으로 높은 27.6세를 기록했다. EPL 전체 평균련영은 26.9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