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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아르테타 감독에게 시간이 필요해"
그러나 올시즌 최근 리그 7경기 연속 무승(2무5패)를 기록하며 강등권과 승점 4점차를 기록하며 리그 15위에 자리하고 있다. 23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맨시티에게 1-4로 대패하며 아르테타 감독의 경질을 요구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첼시의 테크니컬 디렉터인 페트르 체흐는 같은 날 영국 '토크스포츠'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르테타 감독을 지지했다. 그는 "어떤 감독이든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면 어려운 일이다. 팀을 변화시키고, 팀의 축구 철학을 바꾸는 일은 시간이 필요한 법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체흐는 "물론 현대 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결과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결과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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