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맨유 레전드 로이 킨이 리그컵에서 부진한 활약을 펼친 맨유 미드필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킨은 "맨유에 필요한 건 정신력이다. 이러한 준결승전에서 한계를 뛰어넘어 승리할 수 있다는 자신감 말이다. 그렇게 되면 모멘텀을 얻게 된다. 하지만 지금의 맨유는 그런 정신력이 부족하다. (정신력을 고취할)선수 한두 명을 더 영입해야 할지 모른다"고 조언했다.
킨은 "맨시티가 잘한 부분도 있다. 오늘 맨유가 상대한 맨시티는 대단히 뛰어났다"고 했다. 맨시티는 4월 26일 런던 웸블리에서 토트넘과 우승컵을 다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