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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려난 첼시 수비수 피카요 토모리(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AC밀란, 리즈, 뉴캐슬이 주시 중이다.
그러나 이번 여름이적시장을 통해 파리 생제르맹에서 첼시로 이적해온 베테랑 수비수 티아고 실바 커트 주마에게 밀리며 올시즌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근엔 지난 FA컵 64강 모어캠비와의 홈경기에서 교체로 들어와 10분 가량 뛴 것이 전부다.
매체는 유럽축구 이적시장에 정통한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의 발언을 인용해 "밀란은 토모리 영입을 위해 첼시와 접촉했고 토모리는 임대를 받아들일 것이다"라고 했지만 "AC밀란의 최우선 영입 순위엔 스트라스부르그의 수비수 모하메드 시마칸이 올라있고, 토모리는 두 번째 타겟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램파드 감독은 토모리를 임대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토모리가 출전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으로 떠날 가능성이 있다. 그와 구단을 위한 해결책이 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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