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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소속팀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의 잔류를 천명했다.
무리뉴 감독은 12일, 풀럼전 사전 기자회견에서 관련 질문을 듣자마자 피식 웃었다. 그런 다음 "나는 이미 윙크스가 어디로든 가지 않을 거라고 말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한가"라고 취재진에 되물었다. 이어 "그는 최근 경기에 나섰다. 직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건 제드송과 같은 선수들에게 출전기회를 부여해야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내일(풀럼전),윙크스는 선택을 받을 것"이라는 무리뉴 감독은 "만약 다른 클럽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 있다면, 시간낭비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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