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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호날두는 개인 통산 31번째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무대 입성 후 네 번째 트로피. 그는 2018~2019, 2019~2020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정상에 올랐다. 2018년과 2020년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따로 있다. 호날두는 이날 득점으로 축구 역사를 새로 작성했다. 영국 언론 데일리스타는 '호날두가 축구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66년 묵은 기록을 깼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타는 '펠레 득점 집계에 대한 논쟁에도 호날두가 새 역사를 쓴 것으로 보인다. 요제프 비칸은 759골, 펠레 757골, 로미라오 749골을 넣었다. 이번 집계는 호날두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 논쟁을 재점화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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