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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미드필더 델레 알리, 로셀소는 26일 위컴전에서도 볼 수 없을 것 같다.
토트넘은 26일 새벽 위컴(2부)과 FA컵 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각) 구단 훈련 모습을 공개했다. 손흥민 모우라 등이 함께 족구하는 모습이 올라왔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알리의 경우 직전 셰필드전 출전 선수 명단에서 빠졌다.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의 우선 순위에서 밀렸다. 무리뉴 감독은 은돔벨레 로셀소 등을 더 선호한다. 알리는 힘줄이 안 좋은 상태라고 한다. 위컴전도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른쪽 풀백 맷 도허티도 위컴전 출전을 장담할 수 없다. 직전 셰필드전을 쉬었다. 그렇지만 24일 팀 훈련에선 모습을 보였다.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면 위컴전에 나올 수도 있다.
오른쪽 풀백 오리에도 물음표다. 무리뉴 감독은 "오리에도 아주 좋은 상태는 아니다"고 말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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