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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는 오디온 이갈로, 스페인에서 새 팀 찾나.
원칙적으로는 상하이에 복귀해야 하지만 여러 팀들이 이갈로에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 그리고 이탈리아 세리에A팀들이 이갈로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스페인 레알 베티스가 적극적으로 이갈로 영입에 나서고 있다. 일단은 이번 시즌 남은 기간 임대 영입을 한 후 시즌을 마치고 완전 이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갈로와 상하이의 계약은 올해 12월까지다. 그는 스페인 리그에서도 뛴 경험이 있어, 만약 레알 베티스에 입단한다 해도 적응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라나다에서 73경기를 뛰며 13골을 넣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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