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부진에 빠진 토트넘. 그리고 팀의 수장 조세 무리뉴 감독의 거취가 연일 화제다.
그러나 더 큰 손실을 피할 수 있다면 3000만 파운드를 물어줄 수도 있다. 바로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 실패시 입을 타격이다. 토트넘은 올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했다. 각종 출전 수당과 상금 그리고 중계권 배분 등에서 손해를 봤다. 이번 시즌에도 4위 내에 들지 못한다면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설 수 없다. 그 손해는 더 커질 수 있다. 3000만 파운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익스프레스는 '만약 토트넘이 다음 시즌에도 유럽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한다면 더 큰 재앙이 올 수 있다'며 토트넘의 고민을 설명했다. 토트넘의 성적이 계속 나지 않는 한 무리뉴 감독의 경질을 놓고 언론들의 뉴스가 계속 쏟아질 전망이다.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