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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레비 회장과의) 존경과 열린 소통의 관계는 변함이 없다."
무리뉴 감독은 "우리는 매일 대화한다. 또 서로를 존중한다. 우리는 같은 느낌을 갖고 있을 것으로 믿는다. 결과는 불행하지만 충돌은 없다"면서 "나는 구단의 모든 사람들과 함께 일한다. 지금 행복한 사람은 없다. 그렇다고 절망적이지 않다. 모두가 더 잘 할 수 있다고 믿는다. 우리는 그 방법을 찾고 있다. 긍정적인 건 그냥 찾아오지 않는다. 함께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무리뉴 감독은 2019년 11월 중순,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2023년 6월말까지 계약했다. 2019~2020시즌 부상자가 속출한 가운데 어렵게 리그 6위로 마쳤다. 힘겹게 유로파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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