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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손흥민의 크로스를 극찬했던 아스톤 빌라의 에이스 잭 그릴리시가 이번엔 알리의 오버헤드킥에 감탄했다.
알리의 환상적인 득점에 TV로 경기를 시청하던 그릴리시도 감탄했다. 그릴리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감탄사(Naaaaaaah)와 함께 놀란 표정과 불 이모지를 게시했다. 알리의 골이 환상적이었다는 감탄사였다.
그릴리시는 올 시즌 아스톤 빌라 소속으로 모든 대회 통틀어 23경기 7골 12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하고 있다. 그릴리시가 토트넘 선수들의 플레이에 감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FA컵 5라운드 토트넘과 에버튼전에서 나온 손흥민의 크로스에 놀라움을 표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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