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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가레스 베일은 맹활약하고 있다.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베일의 몸 상태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좀 더 정확히 '왜 베일의 몸상태가 이렇게 늦게 올라왔는 지'에 대한 질문이었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에 물어보라"라고 했다. 많은 의미가 담겨 있다.
즉, 레알 마드리드 부상 방지 시스템에도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2004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조나단 우드게이트는 2007년까지 총 14경기만 뛰었다. 브라질의 에이스 카카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경기에 뛰는 시간보다 부상 치료 시간이 더 길었다. 아자르가 똑같은 전철을 밟고 있다. 가레스 베일은 예외였을까.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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