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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달여만에 소속팀 경기에서 득점한 황희찬(라이프치히)이 감격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 골은 황희찬이 지난해 여름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라이프치히로 이적한 이후 터뜨린 2호골.
지난해 9월 12일 뉘른베르크와의 DFB 포칼 대회에 이어 174일만에 골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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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안 나겔스만 라이프치히 감독은 "생각을 너무 길게 하지 말고 골 좀 넣으라고 했다"며 "그가 올바른 길에 들어선 것 같아 기쁘다"고 만족해했다.
지난 2월 21일 헤르타 베를린 리그 원정에서 선발 기회를 잡기도 했던 황희찬은 6일 프라이부르크 리그 원정에서 리그 데뷔골에 도전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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