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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진실은 언제나 밝혀진다."
이들은 마라도나가 의료진의 과실로 인해 사실상 죽임을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이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나섰다. 지안니나도 SNS를 통해 시위 안내문을 게시하는 한편, "제발 이곳에서 보자! 진실을 결국 밝혀진다"고 적었다.
불세출의 축구영웅으로 불렸던 마라도나는 지난해 11월 경막하혈종 수술을 받은 뒤 8일 만에 퇴원해 집에서 요양하다 11월 25일에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당시에도 의료진 과실이 의심되는 정황이 있었다. 아르헨티나 수사당국 또한 고인의 주치의 레오폴드 루케를 과실치사 혐의로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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