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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이븐코티지(영국 런던)=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이 리그 9호 도움(시즌 16호 도움)을 기록했다.
홈팀 풀럼도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아레올라, 안데르센, 아다라비오요, 로빈슨, 아이나, 로프터스-치크, 카바레이로, 레미나, 루크먼, 리드, 마자가 선발로 출전했다.
전반 2분 2선에서 레미나가 중거리슛을 때렸다. 토트넘은 6분 베일이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10분에는 손흥민이 스루패스를 하고 베일이 슈팅으로 연결했다. 골키퍼 맞고 나왔다. 오프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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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9분 토트넘은 선제골을 넣었다. 손흥민이 왼쪽 측면에서 흔들었다. 그리고 패스를 찔렀다. 델리가 그대로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9호 도움이었다.
토트넘은 추가골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전반 28분 손흥민이 날카로우 슈팅을 때렸다. 35분에는 은돔벨레가 패스를 찔렀다. 케인이 문전 안에서 볼을 잡았다가 넘어졌다. 파울로 인정받지 못했다. 38분에는 델리의 크로스를 손흥민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빗나갔다.
결국 토트넘은 전반을 한 골 앞선 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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