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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경기 중 살인태클을 한 선수에게 철퇴가 내려졌다.
오타비오는 출장정지 징계가 끝날 때까지 다른 대회의 경기에도 나설 수 없다.
현재 리그 3위를 달리는 볼프스부르크는 주력 수비수 없이 샬케(13일) 브레멘(20일) 쾰른(4월 3일) 프랑크푸르트(10일)전에 나서야 한다.
자칫 상대의 선수생명을 끝낼 수 있는 위험한 파울이었다. 주심은 곧장 레드카드를 내밀었다. 팬들은 동업자 정신이 결여된 플레이라며 맹비난을 퍼부었다.
브라질 출신 레프트백인 오타비오는 린츠, 잉골슈타트를 거쳐 2019년부터 볼프스부르크에서 뛰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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