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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왜 등을 돌리지….'
영국 언론 미러는 '호날두가 결정적 프리킥 수비에서 등을 돌렸다. 이 모습은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다. 호날두의 기량이 퇴색했다'고 보도했다.
유벤투스가 2-1로 앞서던 연장전. 포르투가 프리킥 기회를 잡았다. 호날두는 상대의 슈팅을 막기 위해 동료들과 수비벽을 섰다. 하지만 그는 포르투 올리베이라의 슈팅이 날아오기 전 등을 돌렸다. 올리베이라의 슈팅은 득점으로 연결됐고, 유벤투스가 다득점에서 밀리는 결정적 원인이 됐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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