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노렸던 유벤투스의 꿈이 이번에도 16강에서 멈췄다. 한명이 퇴장당해 수적으로 불리했던 포르투갈 명문 FC포르투에 졌다. 그것도 원정 다득점 원칙에 밀렸다. 연장전, 결정적인 실점의 빌미에 간판스타 호날두(유벤투스)가 있었다. 유럽축구 전문가와 팬들의 맹비난이 쏟아졌다. 이번 2020~2021시즌 전 지휘봉을 잡았던 초보 사령탑 유벤투스 피를로 감독의 지도력에도 큰 물음표가 달렸다.
이 장면을 두고 호날두의 수비 태도에 비난이 쏟아졌다. 이탈리아 출신 명장으로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 전문가로 활동중인 카펠로는 "용서할 수 없는 실수를 했다. 공을 두려웠고, 점프를 했다"
|
실망한 유벤투스 팬들은 구단 SNS에 맹비난을 쏟아냈다. SNS에는 "페날두(페널티킥+호날두)는 끝났다" "호날두는 유벤투스를 더 나쁜 상황으로 만들었다" "실종 실종 호날두 실종" "페날두는 끝났다" "피를로 아웃"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호날두는 2018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료가 1억1700만유로였다. 당시 4년 계약했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한 시즌 계약이 남게 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