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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부상 전문가'라고 해도 될 지경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에당 아자르가 11번째 부상을 당했다. 레알 입단 후 넣은 골보다 부상 횟수가 더 많은 특이 케이스다.
이렇게 계속 부상이 발생하자 지단 감독도 포기한 듯한 모습이다. 그는 아자르의 부상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지단 감독은 "아자르는 레알 입단 전에는 부상이 없었다. 때문에 계속 부상이 발생하는 이유를 설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아자르를 돕고 싶고, 빨리 복귀하게 하고 싶지만 현재로서는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지 모르겠다"며 아쉬움을 전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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