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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시티가 에버턴을 누르고 FA컵 4강에 진출했다.
맨시티는 전반 3분 포덴의 프리킥 슈팅으로 포문을 열었다. 날카로운 슈팅이었지만 미나가 머리로 막았다. 전반 19분 에버턴은 히찰리송의 오버헤드킥이 나왔다. 골문을 빗나갔다. 에버턴은 전반 44분 미나의 헤더슈팅이 나왔다. 진첸코가 막았다.
후반 들어서도 양 팀은 공세를 펼쳐나갔다. 후반 12분 시구르드손의 프리킥을 수비수가 걷어냈다. 히찰리송이 잡아 슈팅했다. 옆으로 벗어났다. 그러자 후반 13분 맨시티가 반격했다. 스털링의 슈팅을 버지니아가 막았다. 후반 21분 포덴의 중거리슛이 나왔다. 골문을 외면했다.
맨시티는 후반 45분 추가골을 넣었다. 상대 볼을 뺏어낸 뒤 역습으로 나섰다. 더 브라이너가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승리를 확정짓는 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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