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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직 맨유로부터 재계약 제의 못받은 폴 포그바.
하지만 지난 몇 번의 이적 시장에서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특히, 맨유가 지난해 1월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영입한 뒤 경기력이 올라오기 시작하자 포그바도 그에 만족하는 듯 맨유에서의 플레이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제 포그바와 맨유의 계약은 내년 여름 끝난다. 연장 계약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할 시기. 맨유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구단과 포그바의 대화가 시작됐다고 했다. 유벤투스 등 포그바에 관심이 있는 팀들의 접근을 막기 위한 조치였다.
포그바는 이번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5골 3도움을 기록중이다. AC밀린과의 유로파리그 16강전 2차전 원정 경기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을 8강에 올려놨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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