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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의 핵심 선수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이 새로운 행선지를 이미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덜란드 대표팀 시절의 인연을 따라 로날드 쿠만 감독이 이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바르셀로나로 떠날 전망이다. 이미 계약이 거의 확정적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했다.
마침 바르셀로나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선수 보강을 적극 추진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재정난으로 인해 선수 보강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미드필더 보강에 주력하고 있다. 로날드 쿠만 감독과 네덜란드 대표팀에서 인연을 맺은 바이날둠이 그 대상으로 낙점된 듯 하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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