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병근 감독은 울산전을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세르지뉴는 그동안 차근차근 준비했다. 부상으로 못 나온 츠바사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우리는 울산전으로 분위기 전환을 한 경험이 있다. 수비수 이진용 같은 선수가 경험이 적은데 큰 실수만 하지 않으면 후반전에 더 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르지뉴는 신입 외국인 선수다. 미드필더로 볼을 잘 다룬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구는 21일 오후 7시부터 홈 대팍에서 울산과 리그 홈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대구는 개막 후 5경기서 2무3패로 아직 첫승이 없다.
이병근 감독은 주전 수비수 김진혁에 대해 "손바닥 수술을 했다. 최소 1주일 최대 2주일 후에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