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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이 단단히 화가 났다.
맨유는 3월 내내 3~4일 간격으로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지난 1일 첼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크리스탈 팰리스(4일 원정)-맨시티(8일 원정)-AC밀란(12일 홈)-웨스트햄(15일 홈)-AC밀란(19일 원정)과의 경기를 소화했다. 이날 경기까지 벌써 7경기를 치른 셈이다.
솔샤르 감독은 "우리는 3일에 한 번씩 경기를 치렀다. 이탈리아 밀라노에서의 원정 경기는 큰 대결이었다. 육체적으로 많은 것을 빼앗겼다. 우리는 긍정적인 스타트를 위해 노력했다. 그래야 자신감을 얻어 선을 넘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경기를 치렀다. 충분한 휴식 시간을 갖지 못했다"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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