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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그라운드에 발을 디디는 순간 진짜로 변한다."
이에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를 임대가 아닌, 완전 영입을 통해 품고싶어 한다.
아르테타 감독은 "외데가르드는 항상 공을 원한다. 또 압박을 즐긴다. 그는 정말 영향력 있는 플레이를 한다"고 극찬했다.
아르테타 감독은 마지막으로 "나는 재능 있고, 창조적인 선수들을 좋아한다. 그들은 늘 공을 잡기 원하고 상황을 만들고 이동하기를 원한다. 열심히 뛴다. 외데가르드는 그런 선수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외데가르드와 레알의 계약은 2023년 만료된다. 외데가르드가 이렇게 좋은 모습을 보이면, 레알이 그를 다시 복귀시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스널이 데려올 수 있는 방법은 돈을 써 완전 이적을 시키는 것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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