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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해리 케인(토트넘)이 제대로 화가 났다. 동료들을 향해 '팩폭(팩트폭격)'을 날렸다.
풋볼런던은 '무리뉴 감독은 유로파리그 탈락 뒤 선수들을 비판했다. 케인 역시 팀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다'고 전했다.
케인은 "우리가 기준 이하로 떨어졌다는 것을 안다. 그 중 가장 나쁜 것은 우리의 태도일 것이다. 축구에서 질 수도 있고, 상대가 이길 수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떤 싸움도 하지 않았다. 열정도 없었다. 당혹스러운 일이다. 그 전에는 잘 했기 때문에 아쉽다. 아직 EPL 9경기가 남았다. 컵 대회 결승도 있다. 우리는 모든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케인은 올 시즌 27골-16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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