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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도쿄올림픽 남자 축구에 참가할 16개국이 전부 결정났다. 북중미카리브해를 대표해 온두라스와 멕시코가 마지막으로 합류했다. 온두라스는 28일 미국을 제압했고, 멕시코는 캐나다를 물리쳤다.
FIFA는 조추첨에 대비해 본선 진출국 16팀의 포트 배정 방식도 공개했다. 2000년~2016년 대회까지 종전 5개 대회 성적(최근 대회 성적에 가산점)을 기준으로 1~4번 포트에 넣었다.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브라질, 아르헨티나, 일본(개최국 자격)과 함께 1번 포트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나라는 2000년 9위, 2004년 6위, 2008년 10위, 2012년 3위, 2016년 5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냈다. 또 대륙별 예선 대회 우승에 따른 보너스 점수까지 받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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