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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이 올 시즌 결과와 무관하게 조제 무리뉴 감독에게 1년을 더 보장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풋볼인사이더는 '시즌 말 가장 끔찍한 결말은 레비 회장이 자신의 마음을 바꾸는 것뿐'이라고 썼다. 레비 회장이 현재로서는 포체티노 팀을 물려받아 이끌어온 무리뉴에게 자신의 팀을 오롯히 만들 수 있는 시간을 더 주는 쪽으로 마음을 굳혔다는 설명이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은 리그 4위 첼시에 승점 3점 뒤진 6위다. 4월 26일 자정 펼쳐질 카라바오컵 결승에선 맨시티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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