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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이 올 여름 스트라이커 영입이 쉽지 않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여름 이적 시장 스트라이커 영입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올 여름 맨시티는 10년간 주포를 맡았던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결별한다. 대체자원이 필요하다. 영국 언론들은 얼링 홀란(도르트문트)이나 해리 케인(토트넘) 등이 적격자라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이었다. 홀란의 이적료는 1억 유로를 호가한다. 케인 역시 비슷한 수준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가격이라면 그 어떤 공격수도 사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그 돈을 감당할 수 없다. 현재 모든 구단들은 코로나로 재정 상황이 좋지 않다. 우리 역시 예외는 아니다"고 했다. 결국 가격이 떨어진다면 영입을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전에는 영입을 하기 쉽지 않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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