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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유럽챔피언스리그(UCL)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4팀이 가려졌다. 전날 파리생제르맹, 첼시가 4강에 선착한 가운데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합류했다. EPL 2팀에 스페인과 프랑스 리그 1팀씩이다. 준결승 대진은 맨시티가 파리생제르맹과 싸우고, 첼시는 레알 마드리드를 상대한다. 흥미로운 대진이다.
레알 마드리드 지단 감독은 첼시 투헬 감독과 지략 대결을 펼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원톱 벤제마는 첼시 공격수 지루와 한방 싸움을 펼친다.
전 토트넘 사령탑인 파리생제르맹 포체티노 감독은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결승 티켓을 놓고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을 해야 한다. 음바페-네이마르를 앞세울 파리생제르맹과 데브라이너-포든-마레즈 등이 포진한 맨시티의 화끈한 공격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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