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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리버풀은 올 시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 패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도전을 마감했다. EPL 31경기에서 15승7무9패(승점 52)를 기록하며 6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 10일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경기에서 2021년 첫 홈 승리를 거뒀을 정도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많은 기회를 잡지 못했다. 골을 넣을 기회가 10번은 있었을 것이다. (포워드라인 변화) 가능성도 있다. 선수들이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 내가 그냥 넘어가야 하는 것일까. 골을 넣을 수 있는 진정한 기회는 단 한 번뿐이다. 자신을 믿고 긍정적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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