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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맨체스터 시티와 결별한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결국 '절친'을 따라 스페인으로 건너갈 전망이다. 바르셀로나 입단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와 계약할 전망이다. 바르셀로나의 제안 내용보다도 아구에로를 움직인 건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뛸 수 있다는 점 때문으로 파악된다. 아구에로는 늘 메시와 함께 뛰길 바라고 있었다. 바르셀로나로서는 아구에로의 영입은 결국 메시와의 재계약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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