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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토트넘 조제 무리뉴 감독은 전격 경질됐다. 토트넘 다니엘 레비 회장은 왜 이같은 결정을 했을까.
단, 레비 회장이 유로스포츠를 통해 밝힌 이유는 충격적이었다. 그는 '무리뉴 감독을 해고하지 않으면 10명의 션수가 여름에 그만들까봐 두려워했다'며 '해리 케인과 델리 알리, 그리고 가레스 베일의 이탈 가능성이 높았다'고 했다.
사실, 무리뉴 감독은 자신의 축구에 맞는 선수의 선호도가 상당히 높다. 게다가 특정 선수를 희생양으로 삼으면서 팀 케미스트리와 자신의 팀 장악력을 극대화한다. 호불호가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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