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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라이언 메이슨(29)토트넘 감독대행이 감독 지휘봉을 잡은 소감을 밝혔다. 케인의 카라바오컵 결승전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축구통계업체 옵타에 따르면 토트넘 유스 출신인 메이슨 감독 대행은 역대 EPL 최연소 사령탑이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이슨 감독에게 "최연소 사령탑이 되어 얼마나 자랑스러운가"라는 질문이 날아들었다. 메이슨 감독 대행은 "솔직히 잘 몰랐다. 내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 자부심은 내 나이에 상관없이 구단을 대표하는 것에서 온다"며 "물론 멋지고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내가 다음 7경기에서 이 구단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얻어 큰 영광이다"고 답했다.
한편 토트넘은 사우샘프턴전과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초대형 악재를 맞이했다. 지난 에버튼전에서 경기 막판 해리 케인이 상대 수비에게 밀려 넘어질때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이동현 기자 oneunited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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