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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갑자기 나타난 스웨덴 억만장자, 요동칠 수 있는 엘링 홀란드 영입전.
여기에 많은 부자들이 아스널 인수에 곧장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스웨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최고 경영자이자 30대 젊은 억만장자인 다니엘 엑도 그 중 한 명. 엑은 아스널 레전드들인 티에리 앙리, 데니스 베르캄프, 패트릭 비에이라와 손을 잡았다. 엑은 어렸을 때부터 열렬한 아스널 팬이라고 자부하고 있다. 엑은 크론케 구단주에게 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라며 제발 자신에게 아스널을 팔라고 하는 중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엑이 아스널을 인수할 경우 곧바로 홀란드 영입전에 뛰어들 것이라고 보도했다. 홀란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 최고의 인기남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이미 프리미어리그 명문인 맨체스터 시티,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홀란드측은 이미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와 FC바르셀로나 관계자들과 만남을 갖기도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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