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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자신들의 팬 6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SNS상에서 손흥민(토트넘)에게 인종차별 폭력을 행사한 팬들이었다.
맨유도 조치에 들어갔다. 그리고 인종차별을 한 6명의 팬들을 찾아냈다. 맨유가 찾아낸 6명의 몰지각한 팬들 중 3명은 시즌티켓 홀더였다. 2명은 맨유 멤버십 회원. 나머지 한 명은 시즌티켓 웨이팅리스트에 올라있었다. 맨유는 이들 6명에게 징계를 내렸다.
동시에 맨유는 SNS상 폭력행위가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2019년 9월 이후 맨유 선수들을 향한 SNS상 폭력행위가 350%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폭력 행위 중 86%는 인종차별이었다. 8%는 성소주자 혐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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