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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K리그에 비상이 걸렸다.
구단이 발표한 대로 서울 선수, 코치진, 선수단 스태프 등은 2일부터 15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프로축구연맹에도 즉각 이 내용을 보고했다. 이에 따라 서울은 8일 광주전, 12일 대구전, 15일 전북전 등 향후 3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됐다. 성남 FC 구단도 이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지난 4월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성남간 K리그1 13라운드에서 황현수는 후반 25분 교체투입해 20분 남짓 뛰었다.
서울 구단은 "방역 당국 및 연맹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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