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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중앙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있는 우스만 뎀벨레(24·바르셀로나)가 최근에 얻은 새로운 별명을 소개했다.
뎀벨레는 "나는 리오넬 메시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자유롭게 뛰기 위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조금 더 깊숙한 지점으로 이동한다. 메시가 공을 소유할 때, 달려가면 공이 배달된다"며 "메시는 라커룸에서 어린 선수들에게 믿음을 준다. 내게도 조언을 많이 해준다"고 말했다.
뎀벨레는 2017년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네이마르 대체자격으로 도르트문트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올시즌 쾨만 감독을 만나기 전까지 부상 등의 이유로 제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유리몸' '자기관리가 되지 않는 선수' '소녀슛' 이미지가 강했다.
뎀벨레는 2022년 여름 바르셀로나와 계약이 끝난다. 바르셀로나 재계약설과 첼시 등으로의 이적설 등이 스멀스멀 올라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뎀벨레는 이 인터뷰에서 토마스 투헬 현 첼시 감독을 자신이 만난 최고의 지도자라고 칭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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