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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FC안양이 최하위 부천FC를 꺾고 파죽의 5연승과 함께 K리그2 최초로 통산 100승 고지에 올랐다.
두 차례 PK 해프닝은 전반 20분 안양 닐손주니어의 PK골로 마무리됐다. 부천 이시헌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어낸 PK를 닐손주니어가 성공시키며 앞서나갔다. 전반 추가시간 부천 조현택이 또다시 PK를 내줬고, 이번엔 조나탄이 골망을 흔들며 안양이 2골차로 앞서나갔다.
후반 부천이 공격적인 선수교체로 반전을 노렸지만 결국 경기는 안양의 2대0 승리로 마무리됐다. 부천은 6경기 연속 무득점, 6연패, 8경기 무승의 늪에 빠졌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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