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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다비드 데 헤아의 대체자를 찾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에 자존심이 상할 데 헤아가 이번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파리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가 벌써 데 헤아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데 헤아 입장에서는 이런 빅클럽들이 자신을 주전으로 불러준다면, 팀을 옮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은 데 헤아 이탈에 대비해야 한다. 안정적인 백업 골키퍼가 있어야 시즌을 치를 수 있다. 맨유는 다른 백업 골키퍼들인 리 그랜트, 세르히오 로메로 역시 팀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히튼은 이후 카디스시티, 브리스톨시티, 번리를 거쳐 아스톤빌라에서 뛰고 있다. 올시즌은 무릎 부상 후유증으로 인해 1군 경기에 뛰지는 못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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