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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죽을 때까지 싸워야 한다."
레알은 이번 원정 선수단에 팀의 기둥 세르히오 라모스가 합류했다. 라모스는 지난 한 달간 종아리 문제로 뛰지 못했다. 에당 아자르 역시 최근 부상을 털고 몸을 끌어올리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반가운 소식이다.
지단 감독은 "라모스가 우리와 함께 있다. 이는 그가 경기할 준비가 돼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 것이 전부"라고 말했다. 이어 "라모스가 뛸 지 안뛸 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 그가 우리와 함께 있고, 그가 괜찮다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우리는 우리의 리더와, 선장과 함께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단 감독은 마지막으로 "우리는 UCL 준결승에 올라있다. 우리는 경기장에서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다. 모든 선수들이 경기를 할 준비가 돼있다. 걱정 안해도 된다"고 말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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