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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잉글랜드 축구계를 풍미했던 레전드 3인방이 유로파리그 결승전 결과를 예측했다. 해설가로 오랜 시간 활약한 이들의 의견은 타당성이 있는 듯 하다. 그런데 또 한편으로는 의구심을 지울 수 없다. 이들이 한결같이 '우승후보'로 점찍은 팀이 하필 3인방의 친정팀이기 때문이다. 리오 퍼디낸드와 오언 하그리브스, 폴 스콜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로파리그 우승을 예측했다.
하그리브스 역시 "맨유는 최고의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나 에딘손 카바니, 폴 포그바 등이 나선다면 우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콜스 역시 "하그리브스의 의견에 동의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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