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해리 케인, 첼시 가나.
케인은 올시즌 모든 대회 46경기에 출전해 31골 16도움을 기록하는 등 식지 않은 실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토트넘의 성적이 곤두박질 친 시점부터 이적설에 휩싸이고 있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 카라바오컵 결승에서도 패했다. 케인은 늘 우승을 원하지만, 토트넘은 이번 시즌 또 우승 없이 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케인이 우승 트로피를 찾아, 올 여름 열리는 유로 대회 후 토트넘을 떠날 것이라는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여기에 발맞춰 공격수 보강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양 구단 모두 케인이 바라는 전력을 갖추고 있고 돈도 많아 불가능한 시나리오가 아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