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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한국계 '측면 자원' 마빈 박(21)이 프리메라리가 '1호 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전반 17분 루카 모드리치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전반 추가시간 마빈 박의 패스를 받은 호드리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결승골을 꽂아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호드리구의 결승골을 도운 마빈 박은 자신의 라리가 1호 도움을 작성하며 자신의 임무를 완성한 뒤 후반 시작과 함께 알바로 오드리오솔라와 교체됐다. 스페인 일간지 아스는 경기 후 '마빈 박이 근육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후반 26분 추격골을 내줬지만 후반 30분 오드리오솔라와 후반 31분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4-1 대승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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