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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스포티파이 창립자인 다니엘 에크가 여전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인수를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비록 첫 시도가 아스널 수뇌부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계속 인수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도 함께 드러냈다.
아스널을 소유하고 있는 크로엔케 가문은 유럽 슈퍼리그 창설을 주도했다 철회하는 과정에서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이런 와중에 스포티파이를 창립해 엄청난 부를 쌓은 억만장자 에크가 티에리 앙리, 패트릭 비에이라, 데니스 베르캄프 등의 지지를 등에 업고 아스널 인수에 나섰다. 팬들도 찬성하는 분위기지만, 크로엔케 측은 이를 부정하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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