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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름 이적시장을 앞두고 무성했던 루머들이 일단락되고 있다. 이번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의 간판 공격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23)가 거취에 대한 확답을 남겼다. 바르셀로나 이적을 부인하고 현 소속팀인 인터밀란에 남는다고 못박았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가 결국 걸림돌이 됐다. 인터밀란과 이적료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결렬됐다. 인터밀란과 라우타로는 2023년까지 계약이 돼 있다. 결국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 잔류한 라우타로는 37경기에 나와 16골-5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리그 1위에 크게 기여했다. 로멜루 루카쿠에 이은 팀내 득점 2위 기록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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