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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첼시, 은골로 캉테 없이 유럽챔피언스리그(UCL) 결승 치르나.
하지만 승리의 기쁨도 잠시. 첼시는 팀 중원의 핵심인 수비형 미드필더 은골로 캉테를 잃었다. 캉테는 전반 32분 교체 아웃됐고, 부상 치료를 위해 경기장을 빠져나가기 전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잠시 얘기를 나눴다.
일단 눈에 보이기에는 심한 몸의 이상은 없는 듯 보였다. 크게 절뚝이지 않았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중요한 경기 전반 도중 급하게 교체될 정도라면 큰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그 전 24일 열리는 아스톤빌라와의 리그 최종전에서도 캉테가 필요하다. 위에어 언급했듯이 레스터시티와 리버풀이 추격하고 있어 아직 4위 자리를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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