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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론 램지 노리는 리버풀.
램지는 2019년 여름 아스널을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이탈리아 생활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했다. 두 시즌 동안 65경기에 출전하기는 했지만, 이렇다 할 인상을 남기지는 못했다.
유벤투스는 최대한 빨리 램지를 팔아 이적료를 챙기기 원한다. 자신들은 2년 전 아스널에서 자유계약 신분이 된 램지를 이적료 없이 데려왔는데, 현재 1000만파운드의 이적료를 받고 싶어 한다.
단, 리버풀이 램지 협상을 원활히 하려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을 확정지어야 한다. 챔피언스리그에 나가야 금전 상황이 나아진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번리를 3대0으로 물리치며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가능한 4위로 뛰어올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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