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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에이스' 해리 케인이 마침내 스스로 입을 열어 이적 의사를 분명히 했다.
토트넘은 현재 케인의 가치를 1억5000만 파운드로 책정해두고 있다. 이 금액은 축구 역사상 역대 세 번째로 비싼 금액.
천문학적 이적료에도 불구하고 케인은 레비와의 대화가 잘 될 것으로 기대했다. "솔직히 말해 그는 내게 늘 최고였다. 계약을 통해 늘 합당한 보상을 해줬다. 21세때 4~5년 계약을 했고, 나는 내 일을 잘해냈으며 그는 늘 그보다 더한 보상을 해줬다. 내게 늘 잘해주셨다"고 돌아봤다. "내게 늘 공정한 대우를 해주셨다. 단지 계약에만 묶어놓거나 '내가 돈을 줬으니 너는 여기 머물러야만 해' 식으로 가용하는 계약을 요구할 사람이 아니다"라고 전망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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