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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정말 호날두가 12년 만에 친정팀 맨유로 돌아가는 건가.'
이미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유벤투스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가지 못할 경우 더 경제적으로 더 힘들어진다. 게다가 호날두의 1년 연봉은 400억원이 넘는다. 결국 유벤투스가 그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이미 유벤투스는 호날두의 이적료로 2500만유로(약 344억원)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의 이적료와 연봉을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은 많지 않다. 그 중 한 곳이 친정팀 맨유라는 것이다.
유벤투스는 볼로냐와의 최종전을 남긴 현재 승점 75점으로 5위다. 인터밀란이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고, 아탈란타(승점 78) AC밀란(승점 76) 나폴리(승점 76) 순이다. 유벤투스가 챔피언스리그에 나가기 위해선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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